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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가을 수확 고구마는 소외이웃에 전달할 계획...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6일 성수면자원봉사단·마령면자원봉사단 협업으로 부귀면 가치마을 내 유휴지를 활용한 『자원봉사 꽃이 피어나는 텃밭』에 고구마 싹 2,500묘를 식재했다.

 

이날 고구마 식재는 부귀면으로 귀촌한 임성호씨가 유휴지를 무상임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 추진 의사를 밝힌 후 고구마 재배에 따른 사전 준비 작업으로 로터리 작업, 비닐멀칭작업 등을 끝마쳤고  고구마 식재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올 가을 10월에 수확되는 고구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최미자 센터장은 “이번 유휴지 무상임대를 해주 임성호씨께 감사드리며, 고구마 식재를 위해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이용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펼쳐나가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희망 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성호씨는 “귀촌인에게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해 주면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진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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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