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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유해야생동물 농작물피해 진안군과 경찰서 공동대응

긴 장마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늘었나?


- 진안군, 농작물 피해 증가로 피해방지단 조기운영 -

 

진안군과 진안경찰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공동 대처하기로 하고 인원 확대와 피해방지단을 조기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과 경찰서에 따르면 올 하절기 긴 장마로 인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 개체수가 대폭 늘어 농가 피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한창 출하시기인 진안고원 수박에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또한 고구마와 옥수수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어 농가의 시름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것에 대해 진안군과 진안경찰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당초 이달 하순 피해 방지단 운영계획을 수정하여 5일부터 조기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인원 또한 30명에서 42명으로 확대한다고 했다.

 

진안군에서는 2년 연속 수렵장 개장과 함께 매년 하반기에만 운영하던 피해방지단을 상반기에도 운영하여 년중 야생동물에 대한 개체수 조절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도 멧돼지 110여마리를 비롯 유해조수 1,400여마리를 포획한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안군은 방지단 운영에 앞서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관리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달 5일날 실시 하기로 하였으며, 군 관계자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군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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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