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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주민주도 생태관광활성화 첫발!

장수군 생태관광지역협의체 창립 총회 개최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생태공원 일원에서 장수군 생태관광지역협의체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주민주도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7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협의체는 생태관광과 마을가꾸기 사업을 주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시행하기 위한 민간의사결정기구로, 장영수 군수와 박종석 전라북도 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장, 김보국 전북연 선임연구원, 수분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창립총회에서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김인기씨가 추대됐으며 운영위원과 감사 선임 및 정관승인,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김인기 위원장은 “뜬봉샘 일원의 청정한 자연생태를 현명하게 이용하고 주민교육과 홍보를 통해 생태프로그램 개발과 생태마을 만들기 등에 힘쓸 예정”이라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적극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의 모범사례로 회자되고 있는 뜬봉샘 생태공원을 매개로 생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소득과 연계함으로써 잘 사는 생태관광 대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장수군 생태관광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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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