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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사업추진’

- 다음달 6일까지 작가팀 구성하고 내년 2월 사업 마무리

- 주민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 효과 거둬

- 4억원 규모, 내년 2월까지 최북미술관 1층 옛 생활사 전시관에 전시

 

무주군이 지역 문화창달과 주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공공 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추진 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지역내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주민의 참여, 소통, 지역자원 및 지역스토리 반영 등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 작품 조성 등 새로운 예술작업 시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0 공공 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다.

 

무주문화원은 4억원 규모로 내년 2월까지 최북미술관 1층 옛 생활사 전시관에 ‘무주’를 테마로 전시 공간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동네미술 작가팀’을 공모할 계획으로 참가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주문화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및 무주 문화원(☎063-324-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우리 동네 미술을 추진할 프로젝트 참여 작가 팀을 모집하고 사업의 고삐를 당긴다는 계획이다. 참여팀은 대표자, 작가, 행정 지원인력을 포함해 37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지역 미술인을 중심으로 하며, 미술관련 협·단체 회원에 가입한 예술인과 미술관련 학부졸업생, 기타 이에 준하는 예술인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10월중 사업을 착수해 내년 2월 마무리되며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미술 작품을 조성하거나 주민 참여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과 김정미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이라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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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