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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신남방 시장 개척 위한 온라인 마케팅 추진

道, 해외 홈쇼핑·인플루언서 활용한 SNS 마케팅 본격 가동

수출기업,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콘텐츠 제작비용 최대 5백만 원 지원

 

 

전북도는 신남방 온라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인도 TV홈쇼핑 방송과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전북도는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앞서 지난 5월 인도 TV홈쇼핑 MD(상품기획자)와 현지 바이어를 통해 수출 가능성이 높고 경쟁력이 있는 9개사 제품을 선정했다.

 

또한, 마케팅을 진행할 홈쇼핑 방영권을 확보했으며 8월부터 홈쇼핑 방송을 위한 홍보영상과 SNS 마케팅을 위한 인플루언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도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해외 홈쇼핑 방송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 및 동남아를 대상으로 9~11월까지 중소기업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도내 30개사, 해외바이어 24개사 규모로 2회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 비용을 수출기업 10개사에게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유튜브(Youtube), 틱톡(TikTok), 페이스북 등 최신 뉴미디어 플랫폼 등을 활용해 바이어 및 해외 소비자를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외국어 홍보 동영상,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팅 콘텐츠, 웹드라마·다큐 형식의 브랜디드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

 

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은 비대면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거래선을 창출하게 되며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신규 판매 플랫폼 진출(아마존, 큐텐 등)을 타진하게 된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이 제한적인 상황이다”면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을 다방면으로 개척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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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