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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북연구원과 장수군 주요 정책 논의

 

 

장수군이 기후와 환경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전북연구원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

 

22일 장영수 군수는 간부 공무원, 전북연구원 김선기 원장,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장수군 지속 발전을 위한 신규공모사업 추진 방안 모색과 함께 각종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스마트 그린시티 공모사업 ▲장안산 국가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백두대간 육십령 산악정원 조성 ▲백두대간을 넘어 가야지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100대 국정과제인 가야사의 중심 장수가야와 관련한 ‘백두대간을 넘어 가야地’에 대한 3차원 역사·문화 미디어아트센터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장수가야는 고대 호・영남의 자연경계 백두대간을 넘어 유일하게 ‘철과 봉화’유적 등 화려함을 수놓은 가야문화가 자리한 곳으로 가야를 통해 호・영남 상생의 바람이 부는 장수에 ICT를 접목한 비대면 SOC 디지털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천년의 번영, 천년의 쇠퇴, 천년의 내일을 준비한다.

 

김선기 원장은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두 기관이 정책적 교류와 협조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현안 사업 등 정책적 도움에 적극 협조하겠다 ”고 화답했다.

 

장영수 군수는 “100대 국정 과제인 백두대간을 넘어 가야지 조성과 그린뉴딜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원의 많은 자문을 부탁하며, 이들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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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