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안성면 도촌마을 박 모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무주종합복지관 봉사참여

 

 

 

 

 

26일 오전 안성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무주종합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15명은 안성면 도촌마을 박 모(여·81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청소봉사활동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저소득 치매어르신으로 주택 내·외부에 폐가전, 폐가구, 생활쓰레기 등이 적재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대 필요했다.

 

대상자의 자녀가 어머니의 집 보수를 위해 청소를 하던 중 장기간 발생한 쓰레기를 홀로 치우는데 어려움이 있어 안성면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안성면행정복지센터가 박 모 어르신의 가구를 찾아 상황을 살피던 중 도저히 행정복지센터 인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로 청소봉사를 의뢰하면서 민관이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

 

이날 이들 자원봉사자들이 2시간여 걸친 봉사로 가구의 내·외부가 깨끗하게 단장되면서 박 모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박각춘 안성면장은 “청소봉사활동 참여자의 구슬땀으로 고령인 대상자가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안성면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노․사․정 지혜와 아이디어 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