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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이후 방역점검 강화

- 중점/일반 관리시설 현장점검 강화

- 주요병원, 음식점 등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

- 도민 3대 수칙* 실천 및 SNS 등 홍보 강화

 

전라북도는 11.23 도내전역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에 따라 보다 촘촘한 방역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황) 전국에 걸쳐 동시 다발적인 확진자 발생 등 3차 유행에 접어든 가운데, 도내에서도 지난 3일 연속 두자리수 등 지난 4일간 누적 45명이 추가발생하면서 11.23(0시)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조정”하였음

*11.19(13) →11.20(14) → 11.21(12) → 11.22(9) 누적 46명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 이에따라 1.5단계에서 강화된 안전수칙 등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단계상 방역수칙 취지에 맞는 대응체계를 3가지 과제 중심으로 가동할 계획임

 

① 중점/일반 관리시설 현장점검 강화

- 실국별 소관 현장점검 확대(최소 표본점검 10%→30%로 확대 등)

- 시군과 합동점검 확대(및 시군 자체 점검(계획 수립 시달 11.23)

- 특히 점검과정에서 민간단체, 협회 등 자율점검단 구성운영 : 우수시군 방역물품 추가 지원 인센티브 부여

 

 

② 1.5단계 격상과정에서 취약점이 노출된 병원급 의료기관, 음식점 대상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

◦ 병원급 의료기관 집중점검 운영

 

 

- 대상 : 병원급 의료기관 점검 실시(11.24~12월초)

※요양병원은 4월, 10월 각 80개소(2회) 걸쳐 전수조사 실시 등 제외

- 점검내용 : 의료진 행동수칙 준수여부, 방문객 관리수칙 준수여부, 동선분리, 환기시설, 청소환경, 검사실 등 적정관리여부

- 점검주체 : 도와 시군/ 현장 또는 서면점검

※ 미흡한 사항 현장점검시 행정지도

 

◦ 코로나19 의료기관 대응 감염관리 비대면 회의 추진

- 대상 : 입원환자가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 일시 : 12. 2.(수), 16:00~17:00

- 내용 : 코로나 19 발생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대응 사례 분석 및

각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실태조사 등

 

◦ 방역 중점 음식점 특별점검

- 대상

(i) 유명맛집, 관광지 및 등산로 주변 음식점

(ii) 오후~새벽까지 운영하는 주점 등

(iii) 유흥지역, 대학가, 주요상권 밀집우려지역 음식점 등

 

- 점검내용 : 방역수칙 준수여부(테이블간 1m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중 하나), 음식 섭취 전후 마스크 착용여부 집중점검

- 시기 : ~ 연말까지 운영

- 방법 : 도, 시군 방역중점 음식점 대상 집중점검(주 1회 이상)

※11.13~11.23까지 마스크 착용 여부 집중점검기간 기 운영

 

◦ 주요음식점 대상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 확대

- 현재 11월말까지 도내 400개소 설치 추진중으로, 관련예산(식품진흥기금) 활용하여 연말까지 추가 300개소 이상 확대 추진

※ ’21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시 추가 확보 예정(‘21.2)

- 칸막이 설치 장려를 위한 마스크 등 추가 방역물품 지원 검토중

 

③ 도민 3대 수칙* 실천 확산을 위해 SNS 등 홍보 강화

 

*타지역 방문 삼가, 모임 강력 자제, 방문/모임시 3일간 따뜻한 거리두기

 

- 시군 홈페이지, SNS, 대형전광판 등 최대 활용(11.23 시군 지침시달)

 

- 모임 자제 등 도・시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 분위기 조성 및 이행(11.23 도내부, 시군 지침시달), 민간으로 확산 추진

 

도 관계자는 급격한 확산에 따른 방역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만큼, 1.5단계 취지에 걸맞는 방역 이행력 조기 확보 및 안착을 위해 방역점검 주요시설 등에 대해 “도, 시군, 민간 3자가 함께하는 방역”이 될수 있도록 연말까지 당분간 ①집중점검 확대, ② 맞춤형 방역 대책, ③ 3대 수칙 실천 호소 등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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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