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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추진'

- 12월 31일자 대부기간 만료 14필지 계약 대상자

- 이달 23일부터 담당공무원 계약자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부계약 체결

- 주민들에게 시간·경제적 실질적인 도움되는 민원서비스 기대

 

주민 편의 고려한 현장행정 펼쳐 주민 큰 호응

 

무주군이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에 나서는 등 주민편의를 고려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무주군 공유재산 중 일반재산 210필지 토지가 경작 등의 목적으로 대부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대부 계약기간은 최장 5년까지 기간을 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중 올해 12월 31일자로 대부기간이 만료되는 14필지의 계약 대상자들에게 이달 23일부터 사전 계약 관련사항을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계약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나가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재무과 허준철 재산관리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대부계약은 고령의 민원인들이 대부계약 갱신을 위해 군청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업무를 통해 일 처리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부계약 만료 후 대부를 원치 않을 때는 대부한 재산을 즉시 원상회복해 반환해야 하며 대부계약 없이 무단 점유·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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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