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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황군수,국회심사과정서 삭감되지 않도록 전방위 노력

- 디지털, 그린뉴딜, 일자리 분야 국가예산 반드시 수성

- 최근 2022년 신규 국가사업 발굴, 국가예산 반영될 수 있도록 역점

- 국가예산확보, 무주를 무주답고, 군민이 행복하게 할 단초될 것


 

내년 국가예산 국회 심사를 앞두고 황인홍 무주군수가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황 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미 정부안에서 확보된 SOC 분야와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국가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황 군수는 정치권 인사 등을 접촉한 자리에서 무주군 주요사업과 현안을 건의하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 확보된 정부안대로 국가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국가예산 지키기에 ‘올인’하고 있다. 무주군이 2021년 확보한 신규 국가사업으로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20억 원, 구천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선도사업 2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5억 원,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사업 3억, 일자리 사업 1억 9,000만 원 등 지역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특히 무주~설천 국도(30호선) 건설에 사용될 국가예산비로 80억 원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 요청하고 국회가 내년 국가예산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 예산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2021년 국가사업으로 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9건 등 모두 2,420여억 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무주군은 지난달 황인홍 무주군수와 실국장, 과장 등 간부진들이 의견을 모아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농촌협약 공모사업 500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100억 원, 읍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95억 원, 안성 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135억 원 등 22건에 대한 국가예산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무주의 지역발전을 앞당길 단초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무주군의 현안사업들이 정부와 국가 예산안에 국회 심사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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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