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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응급처치교육 44분야 확대운영

소방안전교육으로 미래의 안전을 열다

 

 

 

장수소방서는 15일,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44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장정지, 심·뇌혈관 등 중증환자는 꾸준히 증가추세이며, 외과적 손상이 비외과적 손상보다 증가율이 높았고 이중 약 86%는 상처(절단 등)와 화상으로 인한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고 손상악화를 방지해 회복기간 단축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응급처치교육 44개분야(심폐소생술 1개, 내과적 응급 23개, 외과적 손상 20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과 함께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며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영상물 등을 제작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응급처치 교육 확대 운영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가 가능해져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령과 시기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으로 안전을 습관화하고 타인의 안전을 배려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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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