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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접수…1월 21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지원에서 컨설팅까지

 

 

전라북도가 18일부터 2월 2일까지 16일간 2021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제1차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신규‧재심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인프라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 총 6개 사업 부문이다.

 

전북도는 공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1일(목) 13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유튜브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https://www.youtube.com/channel/UCdUqiAfTRmUGREzmXuXGIEA)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를 갖추고, 사회적목적 실현을 주목적으로 영업활동 수행하는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고, 컨설팅과 경영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공모하는 재정지원사업은 총 5개이다. 먼저,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대상으로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해 1인당 182만 원인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개시일로부터 1년간 지원되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대상으로, 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브랜드·기술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증사회적기업은 연간 최대 1억 원까지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은 연간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프라 지원사업은 사업에 필요한 기자재·설비 교체·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마을기업 제외), 자활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최근 5년이내 500만 원 이상의 동일 또는 유사한 내용의 사업을 지원받았던 적이 있는 기업은 참여가 제한된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경영혁신을 위하여 경영·회계·마케팅 등 전문분야 근로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및 인증사회적기업이며, 기업당 1~2명의 인건비의 일부(2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인증사회적기업 대상으로 사업주 부담분 4대 사회보험료 일부(최대 18만3천원/1인당)를 최대 4년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는 2월 2일 18시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 온라인 접수를 완료하면 된다.

 

인프라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소재지 관할 시·군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북도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3월 말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전문인력 및 사회보험료 지원은 시군 선정 후 통보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건실한 사회적기업들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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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