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3.29 ~ 4.5까지 봄철 행락기를 맞이하여 마이산 관광객이 다수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진안경찰서 범죄진단팀(CPO)-여성청소년계가 합동으로 여성화장실 비상벨·몰래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위급상황에서 112로 연결되는 비상벨 작동여부와 탐지장비를 이용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여부를 확인하는 등 화장실 내외 환경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각종 성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홍훈 서장은 “봄철 행락기 진안을 내방하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없이 마이산을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