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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만60세이상 저소득층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추가지원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노인의료나눔재단 전북연합회와 연계해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퇴행성관졀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 중 만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며 한시적 추가지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은 저소득 노인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성 질환의 수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원이며, 신청 방법은 1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1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를 지참해 장수군보건의료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노인의료나눔재단 전북연합회에서 협력 체결한 도내 지정병원에서 수술 가능하며, 단, 수술 또는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통보받기 전에 발생한 수술비, 검사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무릎 관절증으로 인한 거동불편과 통증이 심각해도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했던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350-2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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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