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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금연 성공자 60여명과 함께..

'금연성공자 만남의 날’

 


 

진안군은 2일 보건소 강당에서 금연성공자 60여명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까지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195명이다. 이 중 정기적인 대면 및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니코틴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3개월·6개월 금연성공자는 13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성공자 130명 중 60명만 초대해 성공을 자축하는 것은 물론 서로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금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금연성공자 임 모씨의 사례 발표와 금연선서로 다시 한번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북흡연예방교육포럼의 건강강좌와 흡연예방 체험부스 전시 등을 병행했다.

금연성공 사례발표를 한 부귀면에 거주하시는 임모씨는 “고혈압, 당뇨, 통풍으로 건강이 악화돼 힘들었는데 금연 후 건강관리에 신경쓰면서 통풍도 사라지고 생활이 참 좋아졌다”고 전하며 금연을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금연에 성공하신 것을 축하한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무병장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금연이 본인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보건소 금연클리닉(☎430-8554)을 운영하며 금연을 마음먹은 사람들을 위해 함께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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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