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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안전·행복 진안 만들어가는 진안소방서!

-2021년 2월 개서 이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개청식에 즈음하여..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화재, 구조, 구급 및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는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진안소방서!!

그동안 진안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효과적인 소방 업무수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2021년 2월 진안소방서 개서로 인해 군민들에게 고품질 소방안전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오정철 초대 진안소방서장을 시작으로 2과, 1단, 2안전센터, 1구조대로 구성되어, 차량 22대, 인력 154명의 소방관으로 출범하여 진안군민들의 귀중한 생명, 재산, 안전을 지키고 있다.

 

■ 2021년 2월 개서 이래 주요 성과

 

① 화재 44건, 구조 1,151건(생활안전 723건 포함), 구급 1,509건 출동!!(2021년 12.10일통계 기준)

하루평균 구조 3.7건(생활안전 2.3건), 구급 4.9건, 전체건수 8.8건 출동하였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즉 사망 및 부상은 0건에 그쳤으며, 363,104천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되었다.

 

 

② 계절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최상의 노력

봄철에는 마이산 일대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책임졌고,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진안의 대표적 물놀이 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Zero’를 달성했다. 가을철에는 단풍맞이 산행을 대비하여 <가을철 등산지킴이>를 운영, 겨울철에는 고립 예상지역 등 취약지역 중점관리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③ <119생활안전대> 운영하여 군민 생활안전 서비스 운영

벌집제거, 동물포획, 잠금장치개방, 안전조치 등 생활안전 건수는 723건으로 구조건수의 62.8%를 차지하는데 이는 생활형 구조수요 증가와 생활안전분야에 대한 119구조서비스의 확대로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소방공무원 72명, 장비 8대로 119생활안전대를 편성·운영하고 있다.

 

 

④ 의용소방대 활동

진안남성의용소방대 등 22개대 45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의용소방대의 활약도 눈에 띈다.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 소방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마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불법투기 쓰레기 청소 및 환경 정비,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⑤ 국가적 재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총력

진안소방서 구급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48명의 해외입국자를 외부와 접촉 없이 진안군보건소로 이동시켰고, 코로나-19 확진자 66명을 생활치료센터로 이동시키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군민의 보건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⑥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화재안전정보조사”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은 2개반 4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정소방대상물의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이용자 특성, 연소확대 요인 및 주변도로 여건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된 특정대상물 정보는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⑦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2021년 코로나-19시대에 변화된 삶의 방식에 맞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방식(대면&비대면)으로, 연령별·계층별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1월 말 기준 3000여명의 군민들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펼쳤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공동주택의 인명피해와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 「찾아가는 노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⑧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추진

2011년 8월 개정 공포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따라 진안소방서와 진안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우선보급대상으로 선정하여 관내 화재취약계층 1,469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보급 설치를 지원했다.

 

 

⑨ 소방관련대회 수상 등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한 ‘2021년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수상, 2021년 상반기 BSC평가에서 4위를 기록하며 신설 소방서에서 쉽지 않은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심정지 환자 이송 중 심폐소생술 실시로 뇌 손상 없이 소생시켜 구급대원 3명이 하트세이버(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자)를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 진안소방서의 앞으로의 행보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치밀하게 준비된 예방 ▲선제적인 신속한 대응 ▲함께하는 따뜻한 배려를 복무방침으로 먼저 고객을 감동시키는 창의적, 능동적 업무 수행으로 "119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대에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진안군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활동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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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