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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공직자의 동참으로 쑥쑥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

 

장수군은 지난 14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군청 소속 공직자들이 직접 모금한 22,045,000원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수군 공직자들은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관심과 작은 나눔을 실천해 왔으나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인 1가정 결연을 대신해 ‘희망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725만원, 2021년에는 869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전년도의 2배가 넘는 2,2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로써 장수군은 현재까지 5,200만 원의 일반성금이 접수돼 당초 3,500만원의 자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으며, 캠페인이 추진되는 2월말까지 추가로 집중 모금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사랑의 온도탑을 더 상승시킬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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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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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