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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무풍면 현내마을, 재능기부자와 주민단합으로 변신

무풍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

 

 

무주군 무풍면 현내 마을이 재능기부자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들의 솔선수범으로 예전보다 청결한 마을로 변모하게 됐다. 무주군은 무풍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벽화거리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란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서 지역주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현내 마을 주민들은 낡고 쇠퇴한 무풍면 소재지 거리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벽화마을로 단장하는 데 동참하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아름다운 거리에서 편안한 느낌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벽화 작가로 활동하는 양상모 작가는 무풍면 지역의 자랑인 사과의 탐스러운 이미지를 비룻해 지역아동센터 앞에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을 벽화로 재현하는 데 힘을 기울였으며, 무풍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해 마을 변신의 주역이 됐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이종현 과장은 “정적인 그림의 벽화가 아닌 생기있게 활동하는 모습과 무풍 농특산품인 사과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고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고 상쾌하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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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