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는 계절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이 시작되었다.

'지역주민의 행복이 농협의 행복'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한 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과 농업인과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NH농협 손해보험전북총국이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6월 23일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삼계탕 봉사활동을 하였다.

동향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조합원 230명에게 삼계탕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에 NH농협 정미경 진안군지부장, 진안농협 허남규 조합장과 진안농협 임원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 이완승단장은 "농협의 뿌리가 되어 농협을 성장시켜주신 원로 조합원님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감사하고 좀 더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농협을 이용해 주시고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길 기원한다. 그리고 오늘 함께 한 진안농협 이사님 감사님께 감사하다" 고 전했다.

행사를 함께 한 허남규 조합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단을 만들어 원로조합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오늘 원로조합원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달해 주신 영농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