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 추진

 

장수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정장 및 취급장소에 대한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를 다음달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최근 특수가연물 등 저장장소의 잇따른 화재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관계인 및 저장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여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특수가연물이란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물품으로 ▲200kg 이상의 면화류 ▲400kg 이상의 나무껍질 및 대팻밥 ▲1,000kg 이상의 넝마 및 종이부스러기, 사류, 볏짚류 ▲10,000kg 이상의 석탄·목탄류 등 품목별 지정수량 이상의 가연물이다.

 

안전관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량 특수가연물 저장 등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 ▲특수가연물 저장·취급기준 집중홍보 및 맞춤형 안전교육 ▲특수가연물 화재 시 철저한 관련기준 준수여부 조사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 및 취급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