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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민회, 김천시 농민회와 자매결연 체결

 

 

진안군 농민회(회장 박시진)는 지난 30일 경북도연맹 농민회 가족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산내들공원에서 김천시 농민회(회장 박금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간 교류활동 및 농업․농촌살림을 위한 공동체를 적극 실현해나가기로 약속하며 자매결연장을 교환했다. 또한 진안군 농민회는 경북도연맹 가족한마당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가야금 병창 공연을 펼쳤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진안군 농민회와 김천시 농민회는 농․특산물 교류 행사 및 각 지역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진안군 농민회 박시진 회장은 “이번 김천시 농민회와의 자매결연은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서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농민권리 보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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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