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월 30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을 통해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및 비상구 점검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전통시장 화재안전 합동점검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쪽방 등 취약시설 현장행정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 컨설팅 ▲공장밀집 지역 등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오정철 서장은 “화재 등 큰 사고 없이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주위에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