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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사업비 191억원 투입 안성 사전천 정비사업 나선다

- 무주 안성면 금평리~사전리 일원 4.95km 구간 하천정비

- 지난 6월 착공, 오는 2024년 완공, 안성면 일대 하천 환경개선

 

무주군이 사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나서 안성면 일대 하천 환경개선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가 제공될 전망이다. 지역주민들의 안정된 영농생활을 위해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하천 시설물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비 191억 원을 들여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와 사전리 일원 4.8km 구간에 대한 안성 사전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정비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량 8개소를 신설하며, 배수시설 27개소 등 하천을 정비한다.

 

안전재난과 김동필 과장은 “지방하천 사전천의 본류와 지류, 그리고 하천 연안의 농토, 가옥을 홍수피해로부터 보호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사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해 올해 초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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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