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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사과 '홍로' 본격 출하

- ‘홍로’ 150여톤, ‘후지’450여톤 등 600여톤에 이를 것-

 

진안고원 가을 농산물의 대표품목인 진안사과 ‘홍로’가 가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을 통해 본격 출하된다.

 

진안고원 사과는 준 고랭지의 특성인 큰 일교차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현대화된 재배기술이 접목되어,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또한 우수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조공법인을 통해 출하되는 사과는 1.5kg 비닐봉지 소포장에서부터 10kg 박스 포장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포장돼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지역 소매시장, 도매시장, 진안고원몰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출하되는 ‘홍로’사과는 진안, 백운, 부귀농협의 약 45여 농가에서 150여 톤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10월 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후지’사과를 포함하면 진안조공법인에서 출하하는 양은 600여 톤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큰 일교차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최적의 청정환경에서 재배한 진안고원 사과는 맛 뿐만 아니라 품질과 당도 면에 있어서 전국에서도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진안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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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혁신주인공, 정책기획관 장은정 주무관”
전북특별자치도가 6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정책기획관실 장은정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6월에는 업무, 취미 등 생활 전반에서 쉽게 하지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것들을 용기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인 직원을 대상으로‘이달의 도전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장은정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도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와중에 어느 지방정부도 광범위한 민생을 살리기 위한 대책발표에 엄두를 못내고 있던 상황에서 용기있게 대책 수립에 착수해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 민생특별 대책을 발표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또한 예산과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도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민생특별대책 예산 전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최초 민생대책 발표를 통해서 도민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자치도정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대책에 포함된 사업의 예산 반영까지 지원함으로써 대책의 실효성까지 더했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작지만 큰 뜻을 품은 한사람의 도전이 빛난 순간이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와 도민을 위하여 언제나 도전하는 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