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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제21기 노인대학 입학식

- 건강체조와 특강,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무주군이 13일 제21기 무주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노인대학 입학식은 무주종합복지관 강당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박만술 노인대학장, 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 이광부 지회장, 노인대학 어르신 등이 참석, 입학식을 함께 축하했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비롯해 박만술 노인대학장과 이광부 지회장의 인사말, 황인홍 군수, 이해양 군의회의장, 윤정훈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인대학 입학생은 모두 90명으로 이들은 건강체조를 비롯해 특강, 교양강좌, 오락 프로그램,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값지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 이용석 부회장은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경노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발전 되도록 힘쓴다’라는 3개 항의 노인강령을 낭독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1기 무주군 노인대학 과정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노인대학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즐기시고 여생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어르신들이 안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독거어르신의 돌봄기능 강화와 고품질 복지서비스 실현, 경로당 지원,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등 각종 어르신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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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