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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공무원 우리군 바로알기 역량강화 교육

소양함양 교육과 지역내 주요시설 현장견학



- 19일부터 21일까지 무주 바로알고 공직사명감 고취

- 우리군 바로알기 교육 미참여 신규임용자 70여명(20~21년도)

 

무주군이 최근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에게 소속감과 공직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무주 바로알기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우리군 바로알기 역량강화교육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공직자 기본 소양교육과 폐기물종합처리장, 안성면 정수처리장, 태권도원 등 지역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황인홍 군수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그동안 공직자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무주가 관광 매력도시 선정과 함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라며 "젊은 패기와 신선함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무주의 앞날은 매우 밝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군 바로알기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주를 더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무주군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무주군이 되도록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무주군에 임용되는 공무원들이 보다 빠르게 적응해서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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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