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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서울 광진구 시우회, 자매결연 맺은 무주군에 후원물품 전달

10일 무주장애인 ·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 라면과 세탁세제 등 120만 원 상당 물품

- 퇴직 공무원들로 광진구와 광진구의회 자매결연 단체 찾아

-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 전달하며 교류 앞장

 

무주군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시우회(회장 한수창) 회원들이 무주장애인 ·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라면과 세탁세제 등 12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창 회장은 “우리 시우회는 광진구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광진구와 광진구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에 앞장서 왔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무주군에도 잘 전달이 돼서 무주군과 광진구가 한층 더 가까워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우회 회원들은 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후 적상산 사고 등 무주군문화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9년 10월 광진구의회가 무주군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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