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31.5℃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30.5℃
  • 맑음울산 28.2℃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5℃
  • 맑음강화 21.9℃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7.6℃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알림방

[공모]제1기 전라북도교육청 인권위원회 공개모집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 존중 문화 기대… 30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제1기 전라북도교육청 인권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기 인권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교육국장, 교육인권센터장) 2명과 위촉직 위원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인권위원회는 「전북교육인권조례」에 따라 학교 구성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전북교육청의 정책과 평가 등에 관해 심의한다. 특히 학교 구성원의 인권침해 주장에 대해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전북교육청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12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2명)과 교육감 추천 위원(1명)은 최소화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는 30일까지 제1기 전라북도교육청 인권위원회 위원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인권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 인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전북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권위원회 전북교육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874, 전북교육청 교육인권센터), 팩스(063-237-0120), 이메일(herdang@jbedu.kr)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위촉 대상자로 결정되면 개별 통지하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간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인권조례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장하는 전국 최초의 조례”라면서 “균형 잡힌 인권위원회 구성을 통해 학생, 교원, 직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