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양봉협회 한철수 총무, "한부모 ·위탁가정에 전달해달라'

- 관내 한부모 가정과 위탁가정에 전달해 달라

- 한여름 몸과 마음의 기력충전에 도움 되고파

- 무주군, 사회복지과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 예정

 

폭염에 이은 태풍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에 나눔과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무주군양봉협회 한철수 총무가 자신이 직접 벌을 쳐서 생산한 꿀 100병(1병당 500g, 125만 원 상당)을 무주군에 기탁(개인 기부)했으며 관내 한부모 가정과 위탁가정에 전달해달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철수 총무는 “한여름 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고 불안한 사회 분위기에 위축된 우리 이웃들에게 기운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몸에 좋은 꿀 챙겨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철수 총무는 현재 무주읍에서 양봉업을 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이날 기탁 받은 꿀을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특례 보증 포함 4,000억 규모 민생경제 특별대책 가동
전북자치도는 20일 도민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비상시국 대응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비상시국 경제 단체 회의, 11일 도-시군 경제부서장 긴급회의 등 수차례 회의와 17일부터 매일 추진하는 경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특별대책이자, 최근 연달아 전북지역 수출 부진, 매출감소 등 실물경제 침체 상황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한 조치이다.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직후인 12월 4일부터 14개 시군, 출연기관, 경제 유관단체 등 22곳과 협력하여「전북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25년 1분기까지 시군협력사업 발굴 및 재원조달 방안 마련, 중앙정부 정책건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애로접수를 위해 협력한다. 첫째, 매출 감소, 자금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14개 사업 1,643억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예정액 중 45%인 733억을 ’25년 3월까지 신속집행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맞춰 조기에 추경을 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영세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 등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추진하고, ▲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 저신용 ·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