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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2일 낮 12시 55분께 진안읍 시장부근에서 A(57)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6대와 보행자 B씨(77)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병세가 위중해 전북대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했지만 13일 새벽 5시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해 놓은 차량 2대를 들이 받은뒤 B씨를 치고 이후 130m를 더 주행한뒤 주차된 차량 4대를 들이 받고 멈췄다.

A씨는 차가 굉음을 내면서 내 달려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진술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고 음주상태가 아니었음에 착안하여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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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