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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서 금7, 은4, 동5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장애인체육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9개 종목의 경기가 3일간 펼쳐졌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19개 종목 중 10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90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단체전 1위, 남자복식 1위, 여자단식 1위, 남자단식 1위, 남자단식 3위를 기록했으며, 론볼 종목에서는 B4 개인단식 1위, 2복식 2위, 4복식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육상 트랙 200m 1위, 100m 2위, 1,500m 3위와 포환던지기 개인 3위를 기록했으며, 볼링 개인전 2위, 사격 단체전 2위, 수영 자유형 50m 1위, 파크골프 개인전 3위 등 게이트볼, 보치아, 당구 등 모든 종목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장애인 선수들이 노력을 통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값진 기회가 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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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