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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수상의 기쁨을 백운면민과 나눈 진안백운의 가수왕 정일범 씨!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정일범 씨(50세)는 지난 13일 백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냉장고와 전기압력밥솥(10인용)을 기탁했다.

 

정일범 씨는 지난 10월 3일 열린 제26회 백운면민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어 10월 12일 개최된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군민화합노래자랑에서 백운면 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회 상품으로 받은 압력밥솥과 냉장고 모두를 백운면에 기탁했다.

 

정일범 씨는 “백운면민들의 응원으로 대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백운면의 사랑으로 받은 것을 다시 백운면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본인이 정성을 다해 수상한 노래자랑 상품을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선행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은 꼭 필요한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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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모니터단 출범
전북 관광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제10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모니터단’이 정식 출범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3일 제10기 관광모니터단은 공개모집과 시군 추천 등을 통해 대외활동 이력 사항, SNS 활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총 18명을 선정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관광지 및 축제, 문화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사항을 발굴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선정된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북자치도 관광지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 관광모니터단 역할과 활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진관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모니터단의 활동으로 관광지 곳곳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반영해 관광객의 질적 만족도를 개선하고 관광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홍보를 통해 우리 전북특별자치도가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모니단은 지난 200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