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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 수료식 가져

비만, 한방에 잡고! 건강 올리고!

 

 

진안군은 지난 23일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은 혈압, 당뇨 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주민 20명을 선발, 9월부터 11월말까지 총 11주간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결과지 분석결과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 소감발표, 체형개선 우수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기초검진, 유산소운동 및 식이교육, 비만관리 한방진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개인의 체질별 맞춤 한의약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체중 3kg ~ 6kg 감량자 4명을 비롯해 대상자 평균 복부둘레가 91.8cm에서 89.6cm로 2.2cm 감소했고, BMI는 25.9(kg/㎡)에서 25.5(kg/㎡)로 0.7%감소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모씨(60세)는 “프로그램에 만족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보건·영양교육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이 한의약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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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