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는 지난 12월 6일 진안소방서 마령안전센터(센터장 서철웅)와 합동으로 관내 전통사찰인 탑사 등 4개소에 대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는 최근에 발생한 사찰 화재와 관련하여 목조 양식인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해 파출소와 소방안전센터, 경찰서 생활안전계 CPO 담당자와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 전선에 의한 누전, 소화기 비치 여부, 화재발생 시 소화를 위한 수도 설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전통 사찰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소방이 합동으로 월 1회이상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