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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는 자·원·봉·사·자 입니다”

진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문예체육회관서 열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17회 진안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10개면 봉사단을 비롯하여 24개 단체 및 협약기관 회원 총 3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023 자원봉사 왕”으로 선발된 김경남 자원봉사단장(주천면)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자원봉사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제7회 진안홍삼 고추장 대축제”로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을 홍보하고 체험하기 위하여, 진안군의 특산품인 홍삼과 고춧가루를 재료로 사용하고 첨가한 고추장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담그는 일이었다. 만들어진 고추장은 총 1,000킬로그램(500병)으로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자들이 정성껏 전달하였다.

 

초대 가수 서윤의 흥겨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이재동 이사장과 김요섭 센터장의 후원으로 마련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로 어느 해 보다 더 의미 있고, 풍성하고, 봉사자들의 훈훈한 열기가 넘치는 행사가 되었다.

 

이재동 이사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는 자·원·봉·사·자 입니다” 라며, “진안군의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을 계속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정성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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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