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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4-H연합회, 기부금 100만원 전달

 

진안군 4-H연합회는 21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행사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2019년도부터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인연을 맺어 고구마와 배추 등 농산물 후원을 꾸준히 이어온 진안군 4-H연합회는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소외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와 학교4-H 육성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진안군4-H연합회 송민우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9 ~ 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우리 사회와 진안군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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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