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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구천동 관광특구활성화사업' 추진 전력

- 덕유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야간경관 조성 등
- 중심에 선 구천동 관광특구 진흥위원회 구성 · 활약 기대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특화된 무주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추진에 주력한다.

 

이는 자연특별시에 걸맞은 쾌적한 관광환경과 다채로운 체험거리·볼거리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덕유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해 임차료를 지급하는 한편, 외국인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구천동 특구 관문인 배방교차로에서 리조트 삼거리 간 경관 가로등을 설치해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주민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구천동 관광특구 내 지역대표와 군의원, 상인회, 공공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구천동 관광특구 진흥위원회가 발족했으며 이들은 지난 1월 30일 무주군청에서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추진을 비롯한 관광특구 운영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2024년 구천동 관광특구 내 환경정비와 국도 37호선 리조트삼거리~구천동 교회 간 보도 설치 등의 의견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진흥위원회 서재용 위원장(부군수)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주도하는 위원회를 활성화해 무주구천동 관광특구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반드시 무주구천동의 옛 명성을 되찾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역시 빛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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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