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사)행복드림복지회,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12일 (사)행복드림 복지회(대표 김선례)가 장수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산시에 위치한 행복드림복지회는 2017년에 설립돼 전체 구성원의 70퍼센트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사회적기업으로, 배전반, 분전반 CCTV 등을 생산하여 전국 각지의 관급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을 전기 기술자로 성장시키고 인천공항 분전반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한편, 저소득층 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아이들이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장수 지역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