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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퇴직예정 교직원 대상 2024년도 「퇴직예정자 교육」 운영

○ 은퇴 후 미래에 대한 조기설계를 위해 대상자 확대(3년이내 → 5년이내)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퇴직예정 교직원(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퇴직예정자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세 시대를 맞아 조기 은퇴 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자를 퇴직예정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한다.

 

퇴직예정자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8회씩 운영하고, 상반기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통해 정년퇴직을 앞둔 교직원들이 쉼과 채움의 공간에서 자신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상황을 되돌아 보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위기상황에서 교직원의 피로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치유과목을 편성했다.

 

특히 부안지역의 자연문화유산과 생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과목 편성으로 지역 협치와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원창 원장은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진 교육원수련원에서 은퇴를 앞둔 퇴직예정 교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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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