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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실증센터 착공

○ 올해 말 완공 목표로 지상 3층, 약 350평 규모로 착공

○ 메카노바이오 첨단기술 원스톱 체계로 바이오산업 도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찬희 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했다.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5억원(국비 100, 도비 50, 시비 50, 대학 15)이 투입돼 전북대학교 내에 지상 3충, 연면적 1,168㎡(약 353평)로 개발 및 평가지원 장비 등 22종의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차세대 융복합 혁신 의료기기 개발로 신산업을 창출하고 선제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유효성, 안전성, 사용적합성 평가 실증 등을 지원해 전주기적 실증체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구축한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와도 연계해 중재 의료기기에 대한 제조 및 물리화학적 평가로 원스톱 체계의 기업지원 전주기 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는 스마트 생체재료를 넘어서 전기자극, 자기장, 고에너지, 음향방출의 기계적 신호에 반응해 조직재생, 암치료 등에 활용돼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지역 특화 기반 조성이 정부와 지역이 연계하여 국가 핵심전략 산업 육성이라는 목표 달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아시아 보스턴이라는 청사진을 달성해 나가기 위해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핵심 첨단기술을 기반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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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