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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 추진

- 주민설명회 열어

 

 

진안군은 지난 12일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이장협의회와 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 39㏊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자연휴양림 조성개요, 입지분석, 시설배치, 건축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석한 군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2024년 7월 실시설계 용역 완료 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6월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며, 우리군의 자연휴양림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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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위한 첫 실태조사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은둔형 외톨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시군 복지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취약 청년 지원을 위한 유형에 은둔형 청년이 포함되는 등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전국 단위 기초통계자료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전문기관의 실태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재)전북연구원에서 실시하며, 시군 협조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하여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실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 취약청년 전담시범사업과도 연계해 고립은둔청년에 대해서도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 마련, 대상자의 고립 정도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