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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33억여만원 투입 1,770ha 규모 숲가꾸기 추진

 

진안군은 숲 생태 건강성 증진을 위해 33억4,200만원을 투입해 1,77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주의 신청에 의하여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의 수목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으로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을 시행한다.

올해는 조림지 가꾸기 1,100ha, 어린나무 가꾸기 400ha, 큰나무 가꾸기 60ha, 산물수집 60ha, 공익림 가꾸기 90ha, 산불예방 숲 가꾸기 60ha 등 산림의 임령별, 기능별로 단계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증진시켜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얻어지는 공기정화 작용과 경관의 변화를 제공하는 등 이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산림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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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