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31일 계남면 문예복지회관 모정 현판식을 갖고 마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계남면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모정 이름을 ‘향수정(鄕愁亭)’으로 지었으며, ‘고향의 삶의 터전인 우리 계남면의 모든 사람과 마을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과 정서를 추억하고 기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남면 소재지에 있는 모정 ‘향수정(鄕愁亭)’은 어르신들 및 주민들의 사랑방 및 휴식처로 한층 더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현판은 지역에서 꾸준히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는 서예가 한규하께 직접 글씨를 받은 것으로, 서각은 장안문화예술촌 이봉희 조각가가 참여해 현판을 완성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모정은 뜨거운 여름에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중한 장소며 앞으로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도 ”향수정(鄕愁亭)이 면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의 문화를 향유하는 소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