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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남원서 중앙지구대, 요천수 급류에 휩쓸린 사람 신속 구조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이진기)는

지난 23일, 요천수 급류에 휩쓸려 물 아래 바위를 붙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하게 구조했다.

 

중앙지구대는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바로 출동하여 요천수 물 아래 바위를 간신히 붙잡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즉시 급류 현장에 뛰어들어 구명환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했다.

 

요구조자는 친구를 빨리 만나기 위해 최근 계속된 집중 호우로 불어난 요천 돌다리를 건너던 중,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진 상태에서 간신히 바위를 버티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기 중앙지구대장은 신속하게 생명을 구했다며, 최근 강수로 인하여 사고 우려가 있는 요천, 광치천 돌다리 등에 대하여 남원시청에 안전조치를 할 수 있게 요청하였으며, 장마로 인한 위험지역 등을 집중 순찰하여 사전에 미리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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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