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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가림리 국도변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어진 비닐하우스 4동이 흉물로 방치돼 있다.

무진장축협 유전자센터 입구에 있는 이 비닐 하우스는 지난 2012년 한방약초 5대 전략 약용작물 종묘장 조성 사업장이다.

당초 사업비 1억원이 들어갔는데 보조가 60%, 자부담 40%로 사업장을 지었다.

6천만원의 정부예산이 들어간 것이다.

시설 규모는 490㎡이상의 면적에 4동의 비닐하우스다.

사업기간은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로 돼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은 폐허 상태로 방치된 채 비닐은 너덜너덜 찢겨져 있고 주변은 잡초로 뒤덮여 있다.

내부 시설물은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기계는 고장난 채 그대로 놓여 있다.

특히 이 곳은 많은 차량이 오가는 국도변에 있어 볼썽 사나운 모습이 그대로 노출돼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렇게 된지 7년여가 지나고 있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업자는 (사)진안군 한방약초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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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