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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파출소, 두남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 부귀 파출소(소장 경감 최태림)와 두남 자율방범대(대장 박광석) 대원들은 지난 13일 부귀면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 앞서 지역 치안 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역량 방안을 위한 협력 방법 간담회 시간을 가지고, 부귀중학교, 부귀 초등학교 및 소재지 거리 등 범죄 취약지 위주로 절도 예방, 여성 안심귀가, 청소년 선도 등 가시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부귀파출소장(경감 최태림)은 “지금의 안정을 이룰 수 있는 데에는 경찰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늦은 밤마다 마을을 순찰하는 방범대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격려했다. 아울러 범죄 취약지역에 대하여 자율방범대와 부귀파출소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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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4월 4일, 청과 함께 정식기를 개발 중인 ㈜하다(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를 방문해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기계화에 적합한 육묘 생산 방안을 논의했다. ㈜하다는 우리나라 주요 8대 밭작물 중 모종을 키워 본밭에 옮겨 심은 후 재배하는 양파, 배추, 고추 3작목에 쓸 수 있는 국산 정식기를 개발하고 있다. 양파 정식기는 4줄(왕복 8줄)을 동시에 심을 수 있고, 배추 정식기는 지역과 작형에 따라 1줄이나 2줄(왕복)로 심을 수 있다. 고추 정식기는 표준 재배양식에 맞춰 1줄로 심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권 청장은 양파, 배추, 고추 정식기 개발 현황을 살펴본 뒤 “국산 정식기 개발과 보급은 밭작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국내 소규모 밭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고성능 정식기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국산 정식기가 보급되면, 가격이 비싸고 국내 육묘판과의 호환성 문제로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수입 정식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청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해 육묘 전문가들을 만나 기계화에 적합한 육묘 생산기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