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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강원도 산림화재’ 피해지역 2천만원 지원

전라북도는 강원도 대형 산림 화재 피해지역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2천만 원을 강원도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화재진압 현장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긴급 지원한데 이어,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이재민들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지난 4일 화재발생 시 우리도 소방인력 44명과 장비 22대 등을 화재현장에 긴급 투입해 화재정리 및 급수지원 활동을 벌인바 있다.

 

 이번 지원은 강원도 산불이 국가적 재난사태로 선포될 정도로 큰 피해를 낸 만큼 이재민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송하진 도지사가 주말사이 지원방안 마련을 지시한데 따른 것으로, 전북은 최근 타 시·도의 재난에 두 차례 현금을 지원한 바 있다.

 

- 2017년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1천만원), 2017년 11월 포항 지진(1천만원)

 

도는 이 밖에도 강원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 등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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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