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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지~!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 입학식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희(회장 구동수)는 25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 입학식(학장 전현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노인대학장의 입학식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육에 소외된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귀면 노인대학은 이 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매우 화· 목요일 주 2회 총 13회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과정은 문화, 예술, 건강관리, 교양 강좌 등이다.

임진숙 행정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며 교육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올해 부귀면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4월 진안군 노인대학, 8월에는 제12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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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더 나은 대한민국 향해 나아갈 것"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도청 공연장 3층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도내외 주요인사, 국군장병, 학생 등 9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윤수연이 전북 아리랑을 비롯해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연주하며 플롯의 맑고 청아한 선율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격려,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훈·포장 전수,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호남 지역 유일 생존자인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독립운동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독립운동가 故 김재천, 故 이내용 애국지사 후손에게 건국포장 그리고 故 윤선호 애국지사의 후손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여 도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전북도립국악원의 '유관순 열사가' 공연과 군산푸른소리합창단의 '1919 만세소리' 합창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의 만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