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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예술고(신입생), 한국게임과학고‘재정 지원’

전북교육청, 3월부터 전주예술고(신입생)와 한국게임과학고 수업료․입학금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3월부터 일반고로 전환되는 전주예술고와 한국게임과학고를 재정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 학부모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인 수익용기본재산 확보를 통한 학교설립 변경 인가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새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한국게임과학고 전체 학년이 수업료․입학금 등을 지원받고, 특수목적고에서 순차적으로 일반고로 전환되는 전주예술고는 신입생부터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재정 지원이 이뤄지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내 지역 열악한 환경의 학교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서거석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법인의 열악한 재정 아래 있던 두 학교에 대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생들의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앞으로도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교육 정책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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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본격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27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14개 시군 담당자 및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용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재정지원 중단에 대응해 전액 지방비로 운영되며,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마련을 위한 핵심 지원책으로 추진된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총 25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최저임금 수준의 30% 또는 5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시군별 지원 인원 상이 기업은 기존 참여기업(재심사 부문)과 신규 참여기업(신규 부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도는 3월 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관할 시군을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