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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완료

-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공간 조성으로 심신 치유 및 숲체험 불평등 해소 -

 

진안군이 성수면에 위치한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했다. 시설 내 방치된 공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색 나눔숲으로 탈바꿈됐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이용·거주자의 환경개선과 정서안정 및 심시치유와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복권 수익 지원기금 9천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 유휴공간에 느티나무 등 1,300여주와 송엽국 등의 초화류 약1,800본을 식재하고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사업 설계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을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거주자,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근 나눔숲 조성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의 건강증진과 심신 안정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나눔숲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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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